덴마크어를 공부해보자

마녀배달부키키 dansk ver.(1)

20241031 2024. 11. 13. 21:12



오늘은 마녀배달부키키의 한 장면을 통해 덴마크어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다. 넷플릭스에서 몇몇 지브리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준다. 모노노케히메나 붉은돼지 같은건 심각하고 어른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포뇨나 키키캍은 경우는 애들 이야기라서 문장도 어렵지 않다. 덴마크어 문장은 넷플릭스 자막에서 보고 옮겨적었다. 그리고 해설은 지티피한테 물어봐서 스스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적는 중.

Kiki: jiji, det bliver i aften.
Vi skal of sted.
Moar!
Goddag! Har du hørt vejrudsigten
Det blier klart vejr i nat og den mest perfekte fuldmåne.

키키 : 지지, 오늘 밤이야. 우리는 출발해야해
엄마!
안녕하세요! 일기예보 들었어요?
밤에 날씨가 맑을거고 가장 완벽한 보름달이 뜰거래요.



Jiji : 키키네 고양이 이름

det :
- 영어의 it 이나 that에 해당한다. (It is a book. = det er en dog.)
- 형용사 앞에서는 the의 의미 (the red house. = det røde hus.)
- 가주어 (it is important to learn Danish. = det er vigtigt at lære dansk.
- 관용표현 : 잘 지내요. (It‘s going well = det går godt.)

Bliver : 블리버. Become. He becomes a doctor = han bliver læge.

i : in. 장소와 시간을 나타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알아보는 것 필요.

aften : evening. 거진 저녁-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다.

<시간표현에 대해>



Vi : we

skal : 조동사. 미래 또는 의무를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된다. 해야된다, 할 것이다 등. 영어의 shall 이나 must에 해당하는 개념이지만, 맥락에 따라 will처럼 해석되기도 한다.
나는 지금 가야한다 = i have to go now = jeg skal gå nu.

Afsted : off, away. 출발하다. 여기서는 skal 이랑 같이쓰였으니까. 출발해야한다. 출발할 것이다. 등으로 볼 수 있음.

Moar : 덴마크어에서 엄마는 mor 인데 좀더 ‘우리 엄마’라거나 구어체느낌으로 말할 때 moar(모어)라고 한다고 한다.

Goddag : 낮 인사. 안녕하세요. 고-데이

Har : have

du : you

hørt : høre(hear)의 과거분사. 과거형은 “무엇무엇했다”, 과거분사는 ”무엇무엇 한 적 있다“

vejrudsigten : 데이르우드시그텐. Weather forecast. Vejre 날씨. Udsigten 예보. 일기예보.

klart : 클라르트. Clear.

vejr : 배어. Weather. 위에서 vejre도 날씨라고 했는데. 날씨라는 명사 자체는 vejr(베어)이고 날씨예보 등 날씨와 관련된 특정용어에는 vejre(베이르)라고 한다는 듯.

nat : 넷. Night

og : 오. and

den : det랑 비슷하긴 한데. Det는 뉴터 명사 앞에 쓰고, den 은 커먼명사 앞에 쓴다. Den bog(그 책), det hus(그 집)

mest : 메스트. Most. 최고로.

perfekte : 페르펙터. Perfect.

fuldmåne : full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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