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어를 공부해보자 3

마녀배달부키키 dansk ver.(3)

Kiki : undskyld, ligger vi midt i jeres mad? Jiji, havet! Det har jeg aldrig set før. 키키 : 미안해. 우리가 너희의 밥 가운데에 있었어? 지지, 바다! 나는 저 멀리까지 가 본적 없어! undskyld : 미안해 ligger : ligge의 현재형. 영어의 Lie. 근데 현재형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 문장이 동사 + 주어의 의문문이기 때문. 의문문을 만들때는 e로 끝나는 동사의 원형에서 r을 붙여서 현재형을 만드는 것임 → 그러면 과거의 일을 물어보는건? Lå vi midt i jeres mad? 로 ligge의 과거형 lå를 사용한다고 한다. 와우. vi : we midt : 이게 가운데 라를 뜻의 mid 에 t가 붙은건데 덴마크어는 ..

마녀배달부키키 dansk ver.(2)

Mor : kiki, har du nu taget fars radio igen? Kiki : må jeg ikke det? Hej, dara. Det bliver i aften. Mor : du ville vente til næste fudmåne. Kiki : der er vejret måstke dårligt. 엄마 : 키키, 너 지금 또 아빠의 라디오를 가져갔니? 키키 : 그러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도라. 오늘밤이에요. 엄마 : 너 다음 만월이라고 했잖아. 키키 : 그때는 날씨가 혹시 안좋을 수 있어요. nu : now (new=ny) taget : tage의 과거분사. Tage는 take. fars : far가 아빠인데, 소유격을 나타내려고 s를 붙인거. *덴마크어에서는 주어가 3인칭 단수든 ..

마녀배달부키키 dansk ver.(1)

오늘은 마녀배달부키키의 한 장면을 통해 덴마크어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다. 넷플릭스에서 몇몇 지브리는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준다. 모노노케히메나 붉은돼지 같은건 심각하고 어른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포뇨나 키키캍은 경우는 애들 이야기라서 문장도 어렵지 않다. 덴마크어 문장은 넷플릭스 자막에서 보고 옮겨적었다. 그리고 해설은 지티피한테 물어봐서 스스로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적는 중. Kiki: jiji, det bliver i aften. Vi skal of sted. Moar! Goddag! Har du hørt vejrudsigten Det blier klart vejr i nat og den mest perfekte fuldmåne. 키키 : 지지, 오늘 밤이야. 우리는 출발해야해 엄마!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