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도 뭐 떠주기로 함.
오늘은 뭘 쓰지.. 고민이 된다. 금방금방 쓰니까. 이시간까지 미루는 것 같기도 하고. 다음은 쪽글을 써볼까. 싶기도 하고. 아 오늘 테레비전에서 역사수필을 쓰시는 분의 인터뷰를 보았다. 여기저기 답사도 하고 그러신다고 그랬다. 최중호 작가님이신데 나중에 꼭 읽어봐야겠다. 그게 언제일까.
그래서 오늘 뭘 쓰지. 어제 얀홀더를 잃어버려서 오늘 새로 만들어 보았다. 나의 얀홀더 ver2. 아이바오 에디션이다. 원래 아이바오 그립톡인데 똑 떨어져가지고 얀홀더로 만들어보았다. 얀홀더의 아이디어는 유튜브에서 받았다. 그뭐드라 뱅글뱅글 키링 부자재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나는 키링을 만들려고 쿠팡에서 한 40개 정도 사가지고 많다.
그래서 진짜 뭐 쓰지 어디다가 글감같은걸 기록하는 기록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아까 생각했던 건 뭐드라.. 기억이 안난다. 왜 자꾸 기억이 안나지. 내일은 또 다이소에 갈 것 같다. 갈색 실 또 사야한다. 미치것다. 왜 실은 맨날 사도 또 사지. 미친거 같다. 이러다 손 조져진다. 엄마랑 같이 있는데 자꾸 엄마 보고싶다. 부제님도 뭐 떠드리고 싶은데.. 작은 카드지갑 이런거나 함 떠볼까 싶긴 한데 쉽지 않다. 내일 교회갈껀데 가서 영어전화할꺼다.
<내일 교회가서 할 것>
1. 일단 다이소가서 실사기
2. 밤에드리는기도 빌리기
3. 영어전화
4. 커피 산거 챙겨가기.
또 뭐해야하드라.
요즘 너무 춥다. 어제는 의자에 전기장판 깔고 있었는데 오늘 청소하면서 정리했다. 아휴 세상은 넓고 뜰것은 많다. 어제 뜨개 인스타 개설했다. 하. 블로그 빨리 쓰고 뜨개질 하고 싶다. 항상 이런식이다. 오늘 큐티도 하고 운동도 해야하는데 뜨개질만 하고 싶다. 아무생각 안하고 해도 되서 그런가? 얼른 하고싶다. 영어일기도 써야하는데 지금 이틀이나 안썼는데 써야하는데. 하 오늘은 그래도 좀 참고 해야할 일들을 좀 해야겠다. 근데 지금 글 내용이 아무거나 쓰는게 거의 모닝페이지 급이다.
아 내가 요즘 두주째 한주 챌린지를 하는데, 지난주는 큐티한날 표시, 지지난주는 영어공부한 날 표시인데, 이번주는 뭘 할까 하다가 덴마크어 공부한 날을 표시할까 생각중이다. 오늘 포뇨를 덴마크어로 보았다. 그 뭐드라 최고! 를 덴마크어로 알게되었는데, 뭔 기리에 이런느낌의 단어였는데. 아맞다. 내가 오늘 무슨 글을 쓰려고 했는지 기억났다. 포뇨 속의 한 장면을 통해 덴마크어를 공부하는 것이었다. 무슨 말을 하는지 문장 분석 문장속의 단어분석 뭐 이런 것을 생각했던 것 같다. 아까 최고. 는 genialt 이었다. 게니알. 정도로 읽는 것 같다. 하 오늘 책도 읽어야하는데 얼른 다 해치워야겠다.
하 내 블로그 이게 최선인가. 내일은 블로그를 쓰는 시간도 함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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